【발리볼코리아(구미)=김경수 기자】재활을 마친 기록의 사나이 이경수가 돌아왔다. LIG손해보험 이경수는 'LIG 맏형', 'LIG 심장', '토종거포', '기록의 사나이' 등 명성에 맞는 화려한 닉네임으로 한국 남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나 다름없다.V리그를 대표하는 토종거포에는 이경수, 김요한(LIG손해보험), 박철우(삼성화재, 군복무中), 문성민(현대캐피탈), 전광인(한국전력)등이 있다. 기록의 사나이 이경수는 프로배구 최초 개인통산 1,500득점, 2천득점, 3천득점, 그리고 2012년에는 V리그때 KEPCO(한국전력)와의 구미 홈경기에서 16득점를 올리며 첫 3,500득점(3,514득점)을 돌파했다.해결사의 역할을 하던 이경수는 그 이후 부상에 시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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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2015.01.1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