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녀부 기록부문별 개인 수상자가 결정됐다. 프로배구 NH농협 2012~2013 V-리그 정규리그 경기가 13일 경기를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4개월여 대장정을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하는 팀들은 전열을 재정비할 시간을 갖고, 탈락한 팀들은 다음 시즌 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남자부 정규리그 1, 2, 3위는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이 차지했다. 러시앤캐시가 돌풍을 일으켰지만 4위에 그쳤고, LIG와 KEPCO가 5, 6위에 자리했다. 여자부는 IBK기업은행이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며 1위에 등극했고, 2,3위에 GS칼텍스, 현대건설이 올랐다. 4, 5, 6위에는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KGC인삼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삼성화재와 기업은행이 워낙 독보적인 위용
스포트라이트
김경수 기자
2013.03.14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