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서울)=온라인 뉴스팀】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배구단을 운영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3회 행복나눔등록금 캠페인’의 장학금 수여식과 ‘전액 정기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14일, 한국전력과의 안산 홈 경기에 앞서 개최한다.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천을 통해 2015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금 캠페인으로서 올해는 작년의 600명 보다 100명 늘어난 총 700명의 대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특히 배구단의 연고지인 안산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약 40여명이 포함되어 그 동안 배구단이 안산지역에서 실시해 온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그룹차원의 CSR 활동에도 반영했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관계자는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은 2012년 500명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이 있지만 경제적 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추천하는 방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2013년 600명, 올해 700명으로 매년 100명씩 지원 대상을 증가 시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배구단의 홈인 상록수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수여식에는 추천자의 진정성, 가정형편, 장애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한 700명의 행복나눔장학생과 졸업할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는 전액정기장학생 80여명을 포함해 장학회 임원, 기존 장학생,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이 참가한다. 장학생들은 수여식 종료 후 2시부터 열리는 한국전력과의 배구 경기도 관람한다.

OK저축은행 배구단 관계자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나눔장학금 수여식을 배구단 홈 구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배구단 또한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CSR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의 출연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OK저축은행 외)은 매년 30억원씩 장학회에 기부하여 전액정기 장학생, 한민족 글로벌 장학생, 스포츠 장학생, 행복나눔 장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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