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진, V리그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제17호) 300개 달성.
■정관장, 팀 공격성공률 50.64%-리시브 효율 43.02% 기록.

정관장 메기와 지아가 공격을 성공시키고 선수들과 기뻐하는 모습.
정관장 메기와 지아가 공격을 성공시키고 선수들과 기뻐하는 모습.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승 한 정관장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승 한 정관장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정관장이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을 격파하며 6연승 했다.

정관장은 2일(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vs정관장 수원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현대건설에게 세트스코어 3-2(23-25, 25-15, 16-25, 25-19, 15-10)로 역전승 했다.

정관장 메가의 후위공격을 현대건설 이다현과 위파위가 블로킹 하는 모습.
정관장 메가의 후위공격을 현대건설 이다현과 위파위가 블로킹 하는 모습.

승점 2점을 추가한 정관장은 승점 58점(19승 14패)으로 4위 GS칼텍스(승점 48점 17승 15패)와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리며 7년 만의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정관장 메가가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정관장 메가가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정관장 이소영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정관장 이소영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정관장 지아가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정관장 지아가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이 경기에서 지아(31점)-메가(29점)-이소영(14점)의 삼각편대는 74점을 합작했다. 지아는 공격성공률 55.77%, 메가는 공격성공률 50.94%, 이소영은 공격성공률 48.15%, 리시브 효율 57.89%를 각각 기록했다.  

정관장 박은진이 현대건설의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정관장 박은진이 현대건설의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4세트에서 정관장 이선우가 서브에이스하고 기뻐하는 모습.
4세트에서 정관장 이선우가 서브에이스하고 기뻐하는 모습.

4세트에서 이선우의 서브에이스는 현대건설의 수비를 흔들며 세트스코어 1-2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역할을 했으며, 박은진은 블로킹 성공 2개를 하며 V리그 역대통산 블로킹 성공(제17호) 300개를 돌파했다.

현대건설 선수들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현대건설 선수들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현대건설 양효진이 속공 공격을 하는 모습.
현대건설 양효진이 속공 공격을 하는 모습.
현대건설 모마가 공격을 하는 모습.
현대건설 모마가 공격을 하는 모습.

현대건설(승점 73/ 24승 8패)은 패하면서 승점 1점를 추가해, 2위 흥국생명(승점 70점/ 25승 7패)과 승점 차가 3점으로 좁혀졌다.

이 경기에서 팀 공격성공률 46.32%-공격효율 37.50%-리시브효율 38.04%를 기록했고, 모마 44점, 양효진 12점, 위파위 5점, 정지윤 4점, 이다현 4점, 나현수 3점, 김다인 2점, 고예림 1점을 올렸다.

현대건설 정지윤과 이다현이 정관장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현대건설 정지윤과 이다현이 정관장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

1위 현대건설(6일 한국도로공사, 9일 IBK기업은행, 12일 흥국생명, 16일 페퍼저축은행)과 2위 흥국생명(5일 IBK기업은행, 8일 페퍼저축은행, 12일 현대건설, 15일 GS칼텍스) 은 각각 4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오는 3월 12일(화) 오후 7시 수원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정규리그 1위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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