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17득점(전위 9점/ 후위 7점) 기록.
■공격성공률 44.44%, 유효블로킹 6개 기록.
【발리볼코리아닷컴(김천)=김경수 기자】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새 외국인선수 윌로우 존슨이 V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윌로우 존슨은 입국후 10일만에 첫 출전한 경기에서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17득점을 올렸고, 레이나 22점-김연경이 17점을 보태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30일(화) 경북 김천시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에게 세트스코어 3-0(25-22, 28-26, 25-19)으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승점 3점을 보태며 승점 53(19승 6패)으로 2위를 유지하며, 1위인 현대건설(19승 5패/ 승점 58)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 레이나는 팀 최다득점 22점, 김연경 17점, 윌로우 존슨 17점, 김수지 5점, 이주아 3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2일(금) 19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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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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