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프로통산 월간 MVP 3회와 라운드 MVP 7회 수상.

흥국생명 김연경.
흥국생명 김연경.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과 임성진(한국전력)이 도드람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2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실바, 모마 각 8표, 김다인, 임명옥, 옐레나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김연경은 2라운드 동안 135득점을 올리며, 득점 8위(국내 선수 중 1위), 공격 성공률 41.03%로 공격 종합 7위(국내 선수 중 1위)와 세트당 평균 0.2개로 서브 6위에 등극하는 등 팀의 에이스로서 흥국생명의 2라운드 전승에 기여하며 개인 통산 7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김연경은 프로 통산 월간 MVP 3회(2005-2006 12월, 2006-2007 1월, 2007-2008 12월)와 라운드 MVP 7회(2008-2009 3R, 2020-2021 1R, 2022-2023 1R, 3R, 5R, 6R, 2023-2024 2R MVP)를 수상했다.

한국전력 임성진.
한국전력 임성진.

한편,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요스바니 6표, 타이스 5표, 정한용 3표, 마테이, 비예나 각 2표, 신영석 1표, 기권 1표)를 획득한 임성진은 2라운드 동안 공격 성공률 61.6%로 공격 종합 1위, 세트당 5.45개로 수비 2위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모두 활약하며 한국전력의 2라운드 5연승을 이끌어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2라운드 MVP 여자부 시상은 12월 5일(화) 인천 삼산체육관(흥국생명 VS 페퍼저축은행)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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