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서울)=김경수 기자】프로배구 3년차 최정민(180cm/ 미들블로커, IBK기업은행)이 양효진을 제치며 블로킹(29일 현재) 부문 1위에 올랐다.
IBK기업은행 최정민은 수원 한봄고(前수원전산여고)를 졸업 후 2020-2021 KOVO신인여자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지명 받았다.
최정민은 29일(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실바(공격-공격성공률-서브 1위/ 29일 현재)의 공격을 7번이나 잡아내며 공격성공률 42.11%로 블로킹 9개를 포함해 18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는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면서 8승4패 승점 22로 3위로, IBK기업은행은 5승 7패 승점 14로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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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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