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토) 봄은 옵니다 전세 피해자를 위한 마음돌봄 토크 콘서트 개최.
■전세지옥 최지수 작가, 김태근 변호사 등 참여하여 전세피해 극복기 다룰 예정.
■전문가 무료 법률상담 운영 및 타 지역 전세피해 사례 공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지옥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자료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지옥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자료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2월 2일(토) 오후 1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구 청사)에서 ‘봄은 옵니다, 전세피해 마음돌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는 최근 ‘전세지옥’을 출간한 최지수 작가, 김태근 변호사(‘세입자 114’ 운영위원장), 안상미 위원장(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철빈 위원장(김대성 피해자 대책위 위원장), 정태운 위원장(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 대구 위원장) 등 패널로 참석하여 타 지역의 전세피해 사례와 함께 전세피해 극복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전세 피해자를 위한 전문가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하고 희망트리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의견 등을 받아 국토부, 국회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토크 콘서트 ‘봄은 옵니다’ 행사는 전세 피해자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면서 “‘지금은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자로만 남지는 않겠다.’는 전세지옥 책의 한 구절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GH 홈페이지 배너 이미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에서 등록 후 참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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