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아 8득점(공격성공률 66.67%), 블로킹 5개-서브에이스 1개 기록.
■흥국생명, 팀 블로킹 13-1로 GS칼텍스 압도.
■흥국생명, 21일(화) 오후 7시 정관장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김경수 기자】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물리치고 5연승 했다.
흥국생명은 17일(금)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8)으로 물리쳤다.
흥국생명은 팀 블로킹에서도 13-1로 GS칼텍스를 압도했다.
흥국생명 이주아의 블로킹 행진은 1세트에서 23-23인 동점 상황에서 GS칼텍스 실바의 시간차 공격을 막아내면서 역전시켰고, 2세트에서만 4개를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이주아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서 8득점를 올렸다. 쌍포 옐레나와 김연경은 각각 18점과 14점을 올렸으며, 레이나 8점, 김미연 5점, 이원정 4점, 김수지 3점, 김다솔 1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8승1패, 승점 23으로 1위를 유지하며, 2위인 GS칼텍스(6승 2패/ 승점17)와 승수와 승점차를 벌렸다.
한편, 흥국생명(1위, 8승 1패/ 승점23)은 지난달 26일(목) 인천 홈에서 세트스코어 2-3(25-21, 28-26, 22-25, 7-25, 16-18)으로 역전패를 당했던 정관장(4위, 4승 4패/ 승점 )을 상대로 오는 21일(화) 오후 7시에 대전 원정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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