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Pick] '김연경 30점 폭발' 흥국생명 4연승 질주... 현대건설에 승리.

■김연경, 올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 30점, 공격성공률 45.61%-리시브효율 60.00%.
■이주아, 블로킹 4개 12점-공격성공률 53.85%-공격효율 46.15% 기록.

흥국생명 김미연이 서브에이스하자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는 모습.2023.11.12.

【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김경수 기자】흥국생명 김연경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인 30점을 올리며 폭발했다.

흥국생명은 12일(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연경은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1개를 포함해 30득점(공격성공률 45.61％, 리시브효율 60.00%)을 올렸고, 옐레나가 17점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홈구장인 삼산월드체육관에는 4,591명이 입장했다.

흥국생명 삼산월드체육관 홈구장에 관중 4.591명이 입장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흥국생명 이주아가 현대건설 양효진의 공격을 블로킹 시키고 기뻐하는 모습.2023.11.12.

흥국생명 김연경과 레이나가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는 모습.2023.11.12.

이날 경기에서 이주아는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2점, 레이나 12점, 김미연은 블로킹과 서브에이스 각각 2개를 포함해 11점, 이원정 2점, 김수지 1점, 박은서 1점을 기록하며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2(25-23, 19-25, 19-25, 25-22, 15-9)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