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6개 학교에 강사와 프로그램 지원, 최대 6회차 진행.
■감정코칭, 진로지도, 행복 대화법, 학습코칭 등 12개 프로그램 구성.

인성·미래·관계 품은 학교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인성·미래·관계 품은 학교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현장 밀착형 학부모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36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미래, 관계 영역별로 ▲올바른 자녀 양육 가치관 형성 ▲변화하는 학습 환경과 사회 대응 ▲존중과 신뢰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당 최대 6회차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감정코칭 및 회복탄력성 ▲진정한 부모됨의 의미, 바른 교육관 ▲미래 인재로 키우기, 진로지도 ▲소통하는 학부모·교사, 행복 대화법 ▲스마트 학습코칭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감정코칭 및 회복탄력성에서는 감정코칭의 구체적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자녀의 감정을 이해한다. 또 진정한 부모됨의 의미를 알고 바른 교육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진로지도 시간에는 자녀의 특성에 맞게 진로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학부모와 교사의 효과적 대화 방법을 알아보는 행복 대화법, 소통하며 공부 감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학습코칭 강의도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정은지 협력지원과장은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학부모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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