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미국 UC어바인 대학배구팀과 친선경기.
현대캐피탈 -미국 UC어바인 대학배구팀과 친선경기.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8월 22일(화)~23일(수) 2일간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 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미국 대학배구 Big West conference소속 명문팀인 UC어바인 대학배구팀과 친선경기를 실시한다.

UC어바인 배구팀은 NCAA(전미대학체육협회) 2023년 4월 기준 미국 대학배구 57개팀 중 8위를 기록한팀이다. 지난 2018년에도 비 시즌 훈련으로 계획한 아시아 투어로 한국을 방문해 현대캐피탈 배구단과 합동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했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한국배구와 다른 플레이를 만들어가는 미국 배구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다듬고 시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2023-2024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이 훈련 해온 다양한 전술을 시도해 보는 시간과 함께 양팀의 배구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합동훈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는 8월 26일(토)부터 경북 문경에서 진행되는 '2023 문경, 번패티번배 국제대학배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UC어바인 팀은 8월 20일(월)~24일(목)까지 5일간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 캠프에서 훈련과 함께 2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26일(토)부터 한국를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등 8개국 대학배구 선수들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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