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민원실, 경력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이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 처리…민원인,공무원 모두 만족도 높아
■새빛톡톡, 지금까지1만3000여명 가입…시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수원특례시, 새빛민원실 오픈식·새빛톡톡 론칭쇼 열어.(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 새빛민원실 오픈식·새빛톡톡 론칭쇼 열어.(사진제공=수원특례시)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수원특례시가 새빛민원실 오픈식과 새빛톡톡 론칭쇼를 24일(월) 개최했다.

24일(월) 시청 본관에서 열린 새빛민원실 오픈식, 새빛톡톡 론칭쇼에서 “새빛민원실은 민선 8기 수원시 혁신의 상징”이라며 “새빛민원실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업무처리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해 시민에게 더 다가가겠다”고 이재준 시장은 말했다.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은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이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이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베테랑공무원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시청 본관 1층 오른편에 새빛민원실(487㎡), 왼편에 통합민원실(401㎡)이 있고, 민원실 내에 조성된 정원은 305㎡ 규모다. 건물을 증축해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이날 오픈식을 열었다.

지난 7월 1일(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지금까지 시민 1만 3000여 명이 가입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수원새빛돌봄사업’도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새빛민원실 오픈식·새빛톡톡 론칭쇼 열어.(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 새빛민원실 오픈식·새빛톡톡 론칭쇼 열어.(사진제공=수원특례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강영우 운영위원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현경환 문화체육교육부위원장,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 임현준 수원시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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