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맞는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 남종섭 대표의원, SLG 무릎위의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 남종섭 대표의원, SLG 무릎위의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사진제공=경기도의회)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은 3일(월) 용인시 영덕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SLG 무릎위의 학교’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안학교 지원책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광률 정책위원장,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함께했고, 최인영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최인영 교장은 대안학교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면서 학생 특성을 고려한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130만원(‘22년 기준)을 일률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대안학교별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의 대안학교와 관련된 예산이 서울시에 비해 열악하다면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잘 정리하여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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