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보육전담사 임금유형 전환에 관한 논의.

경기도 장윤정의원, 초등보육전담사 유형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 장윤정의원, 초등보육전담사 유형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사진제공=경기도의회)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5월 23일(화)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실에서 초등보육전담사 임금유형 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윤정 의원을 비롯하여 초등보육전담사 선생님 6명과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초등보육전담사 선생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금유형 전환가능성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안산 정재초등학교 정순자 선생님은 “돌봄에 관한 정책은 해마다 변경되고 있으며, 정책이 바뀔 때마다 학교 내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전담사들의 근무조건은 매년 달라지는 상황인데 그에 맞는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퇴보되고 있다.”고 초등보육전담사의 실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2년부터 담당 교사제 폐지로 인해 담당 교사가 맡았던 행정업무를 초등보육전담사가 맡아서 하고 있고, 경기도 내에도 이미 1유형에 상응하는 급여를 받는 전담사도 있으며, 서울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1유형의 임금을 받고 있다.” 면서 “자격을 갖춘 사서, 영양사, 전문상담사 등의 임금유형이 1유형인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초등보육전담사의 임금유형은 2유형이다.

유치원방과후전담사까지 1유형으로 전환 예정이라는데, 초등보육전담사 역시 1유형의 임금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초등보육전담사의 임금유형이 1유형이 되어야 할 이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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