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 3인에 2년간 전승활동후원금 3천여 만원 지원.
■2010년 이래로 문화재청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으로 활동, 지역문화재 보존에 기여.

서도소리 , 평택농악,  궁시장  무형문화재.(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서도소리 , 평택농악, 궁시장 무형문화재.(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6일(화) 멸실 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

GH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발탈(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보유자에게 3년간 약 3천여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후원대상자를 확대하여 22년까지「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두석장(국가무형문화재 제64호)」을 2년간 약 3천여만원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할 무형문화재는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광명)」, 「궁시장(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파주)」로, GH는 선정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수 공간 및 장비 유지 등을 위한 전승활동 후원금 3천여만원을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2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 사업을 해왔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여 받는 등 문화재 지킴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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