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챔프 2차전에서 승리한 후, 링컨에게 임동혁과 토미 감독이 물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챔프 2차전에서 승리한 후, 링컨에게 임동혁과 토미 감독이 물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김경수 기자】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3년 연속 통합우승까지 1승이 남았다.

대한항공은 1일(토)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2)으로 완승했다.

"석석듀오' 대한항공 정지석과 곽승석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석석듀오' 대한항공 정지석과 곽승석이 공격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링컨 24점, 곽승석 11점, 정지석 9점, 조재영 5점, 김규민 3점, 한선수 1점을 기록했고, 현대캐피탈은 허수봉 16점, 오레올 6점, 박상하 4점, 김명관 4점, 홍동선 3점, 이시우 2점, 김선호 2점, 최민호 1점을 올렸다.

프로배구 역대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는 1, 2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한 확률은 100% 였다.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은 3일(월) 오후 7시에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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