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서브에이스 8개, 블로킹 6개, 리시브효율 39.13% 로 앞서.
■현대캐피탈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4개, 리시브효율 24.19%로 밀려.
■대한항공은 남은 3경기서 승점 5점 이상, 또는 2승과 승점 4점 이상을 더하면 정규리그 1위가 확정.
【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김경수 기자】 대한항공은 링컨이 1세트부터 서브에이스 3개를 성공시키면서 6연승으로 상승세에 있던 현대캐피탈을 제압했다.
3연승을 하고 있던 대한항공은 5일(일)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0, 25-22)으로 물리치며 4연승했다.
이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링컨이 서브에이스 5개를 비롯하여 20점을 올렸으며, 정지석은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하여 14점을 보태며 현대캐피탈 리시브 라인을 초토화 시켰다. 팀 서브득점이 8-4로 상대적으로 앞섰으며, 팀 블로킹에서도 6-4 , 리시브효율도 39.13%-24.19%, 공격효율도 44.78%-35.94%로 다 앞섰으며 현대캐피탈은 범실도 23개나 쏟아냈다.
4연승을 하며 승점3를 추가 시킨 대한항공(승점71, 24승9패)은 현대캐피탈(승점66, 22승11패)과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리며, V리그 2020-2021시즌와 2021-2022시즌 연속 1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정규리그 3년 연속 1위를에 도전한다.
3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을 눈앞에 둔 대한항공은 남은 3경기(10일(금) KB손해보험, 16일(목) 우리카드, 19일(일) 삼성화재)에서 승점 5점 이상, 또는 2승과 승점 4점 이상을 더하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남은 3경기(9일(목) 한국전력, 14일(화) KB손해보험, 18일(토) OK금융그룹)를 모두 승리(승점 9점)해도 가능성이 없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상대전적에서도 5승1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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