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광주)=김경수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과 옐레나'의 듀오의 활약속에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에게 역전승 했다.
흥국생명은 2일(수) 광주광역시 서구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을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며,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인 24승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연경은 20점을 옐레나는 28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후위공격 8점,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4개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여자부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개인 2호, V리그 여자부 통산 69번째) 했다. 지난 4라운드에서는 라운드MVP로도 선정되었다.
흥국생명은 승점 73(24승 8패)으로 2위인 현대건설(승점67, 23승9패)과의 승점을 6으로 벌렸다. 앞으로 흥국생명은 남은 경기 4경기에서 승점7를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을 결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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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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