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레나, 여자부 올시즌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인 24승 타이기록을 달성.

흥국생명 선수들 환호-김연경, 김미연, 이원정.
흥국생명 선수들 환호-김연경, 김미연, 이원정.

【발리볼코리아닷컴(광주)=김경수 기자】 흥국생명 듀오 '배구여제 김연경과 옐레나'가 맹활약을 하며 페퍼저축은행에게 역전승 했다.

흥국생명은 2일(수) 광주광역시 서구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9-25, 25-17, 25-16, 25-12)로 물리치며,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인 24승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옐레나는 28점으로 양팀 최다득점을 올렸다. 후위공격 8점,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4개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여자부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개인 2호, V리그 여자부 통산 69번째) 했다. 지난 4라운드에서는 라운드MVP로 선정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은 20점, 김미연 14점를 올렸으며, 리베로 김해란은 디그 32개 중 29개를 성공하며 리시브효율 69.23%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승점 73(24승 8패)으로 2위인 현대건설(승점67, 23승9패)과의 승점을 6으로 벌렸다. 앞으로 흥국생명은 남은 경기 4경기에서 승점7를 추가하면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을 결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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