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최인정'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선정.(사진제공=대한체육회)
‘펜싱 최인정'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선정.(사진제공=대한체육회)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대한체육회는 2월 28일(화)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2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육상 시상에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9명, 7개 단체가 선정됐다.

영예의 체육대상은 2022세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2022이집트카이로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펜싱 최인정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금메달(순금 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삼성 갤럭시탭S8 울트라)이 수여됐다.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단체사진.(사진제공=대한체육회)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단체사진.(사진제공=대한체육회)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경기부문 배드민턴 김혜정(삼성생명), 펜싱 오상욱(대전시청)가 선정되었고, 지도부문 태권도 정동혁 감독(삼성에스원), 피겨 신혜숙 지도자(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부문 빙상 최용구 심판(대한빙상경기연맹), 생활체육부문 이길호 대전광역시우슈협회 부회장, 학교체육부문 윤종암 청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편해강 前쇼트트랙 국제심판, 정준식 동작구체육회장, 연구부문 홍성택 전주대학교 교수, 스포츠가치부문 인천광역시체육회 등 10명, 1개 단체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금메달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삼성 갤럭시탭S8)을 각각 수여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 부문별 수상자(우수상: 18명, 2개 단체-장려상: 80명, 4단체)에게 금메달이 각인된 표창패와 삼성 갤럭시워치5, 삼성갤럭시버즈2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대한체육회는 1955년 이래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하여 매년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 및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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