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까지 ‘소중한 나의 하루’를 주제로 130자 이하 창작글 응모.

수원특례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사진제공=수원특례시)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수원시는 오는 3월 13일(월)까지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글을 공모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인문학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시민 개인의 창작글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해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올 상반기 주제는 ‘소중한 나의 하루’다.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이후, 다시 찾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130자 이하의 창작글을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고, 문장부호는 1글자로 취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index.do) ‘공모/신청’에 게시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로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주제의 적합성, 내용의 적절성, 시민의 공감성,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총 80편의 작품(일반 40편, 청소년 40편)을 선정하고, 결과 발표는 4월 초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원특례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훈격의 상장을 수여하고, 수원시 버스정류장 1개소당 1개 수상작을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에 창작글을 게시해 시민들 간에 평범함 속의 소중함, 소소함 속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컨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