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 유니폼 자선 경매 행사 개최.(자료출처=KOVO)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 유니폼 자선 경매 행사 개최.(자료출처=KOVO)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올스타 선수 실착 유니폼 자선 경매 행사를 개최한다.

경매는 오는 2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23일(목) 오후 7시까지 9일간에 결쳐 서울옥션 블랙랏(https://blacklot.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매 물품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올스타전 행사 기간 직접 입고 뛰었던 실착 친필 싸인 유니폼으로, 유니폼 인증서 1부가 함께 제공된다.

연맹은 이번 자선 경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공헌에 활용할 예정이며,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도 경매 수익금과 동일한 액수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매칭기부로 그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연맹 NFT(대체불가토큰) 사업권자인 블루베리메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돕고 선수와 구단, 팬들이 모두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3차에 걸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금)부터 2월 12(일)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서는 1,255명의 기부자가 참여하며 총 29,614,500원의 모금액을 모았고, 이는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맹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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