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특별 시사회&바자회 개최.(사진제공=라이트컬쳐하우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특별 시사회&바자회 개최.(사진제공=라이트컬쳐하우스)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애인 소재의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장애인을 위한 특별 시사회와 기부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현재 기획 중인 특별 시사회와 바자회는 후원팀을 구성해 극장을 대여해서 200여명의 장애인을 초청해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고 특별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는 "신성훈 감독님의 취지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장애인의 소재의 영화이고 장애인을 위한 영화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 늦어지기 전에 후원팀을 꾸려서 극장을 쉽게 갈 수 없는 장애인분들을 초대해서 특별 시사회를 하기로 결정 했다." 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영화가 해외에서 수 많은 영화제에서 큰 성과를 낸 만큼 감사의 의미로 특별 시사회 뿐만 아니라 자선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은 2016년~2017년까지 어려운 시설에 후원을 위해 여러차례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을 "한국입양홍보회" 에 기부하기도 했다.

신성훈 감독은 "장애인분들이 극장에 간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니다. 경제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극장에는 휠체어를 끌고 갈 수 있는 공간이도 없다. 그래서 장애인분들이 함께 모여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함께 영화를 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고, 특별 시사회에 이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전액은 정말 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설에 기부하고 싶고, 오랜만에 바자회를 하는 것이라 걱정도 되지만 모든 걸 잠시 다 내려놓고 온전히 봉사자의 마음으로 실천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의 연출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59개국 나라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 되면서 현재 노미네이션 된 영화제도 있으며, 오늘 기점으로 총58개의 트로피를 휩쓸고 있으며 60관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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