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골프대항전 우승은 박현경프로 가족팀이 차지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기간 대회이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지난 5일(수), 공식연습일에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패밀리 골프대항전이 열렸다. 

참가 선수와 선수의 가족이 함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승부처 홀인 블루헤런스픽 (15번홀~18번홀)에서 대결하고 우승팀에는 최종 우승팀 이름으로 장애인 휠체어 탑승 차량 지원을 위한 500만원을 기부하게 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패밀리 골프대항전에는 유해란, 박현경, 한진선, 홍지원 프로가 가족과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 우승은 박현경프로 가족팀이 차지했다. 

또한, 지난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호응이 좋았던 주니어 체험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약 50여명의 꿈나무 골프 레슨(성유진, 김수지, 서어진, 장하나, 문정민 프로 참여)과 주니어 골프유망주들이 스타골프선수들의 연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있는 인사이드 로프가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어 골프 꿈나무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갤러리 여러분을 위해 최상의 관람 환경을 만들고 최고의 메이저대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선수와 갤러리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대회장을 찾아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일(목)부터 열리는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SBS골프채널(1,2R 10:00~17:00, 3R 11:00~17:00, 4R 10:00~16:00)과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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