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 전광인과 한국전력 서재덕.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남자프로배구에서 브로맨스로 잘 알려진 서재덕과 전광인은 2019년 2월23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주한 후, 군복무 이후에 첫 맞대결이 3년만에 펼쳐진다.

한국전력은 지난 1일(토) 새해 첫 경기를 삼성화재에게 승리하면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서재덕과 다우디는 40득점을 합작하며 한국전력은 3연패를 끊고 승점30 고지에 올랐으며, 11승 8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2위인 KB손해보험(11승 8패, 승점36)과는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현대캐피탈 전광인은 지난해 26일(일)에 OK금융그룹과의 복귀전에서는 7득점하며, 허수봉 17점, 히네메즈 14점을 올리며 복귀전에서 팀은 3-0으로 완승했다. 한편, 지난 30일(목) 대한항공과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1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3-0으로 완패했다.

현재 2경기를 치른 전광인은 리시브효율도 좋아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현대캐피탈은 8승11패로 승점25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고 있다. 올 시즌에서 3라운드까지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전력이 3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 첫 홈 경기를 한국전력과 4일(화)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맞는다.

■2021-2022V리그 남자부 순위.(1월 3일(월) 현재)
1. 대한항공 승점36/ 12승 8패.
2. KB손해보험 승점36/ 11승 8패.
3. 한국전력 승점30/ 11승 8패.
4. 우리카드 승점30/ 9승 11패.
5. OK금융그룹 승점25/ 10승 9패.
6. 현대캐피탈 승점25/ 8승 11패.
7.삼성화재 승점22/ 7승 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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