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파장초 제52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여자부 우승.2019.10.22.(사진제공=파장초등학교).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수원 파장초등학교가 제52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파장초는 22일(화)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 창원월포초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25-22, 12-25, 15-11)로 승리하며 전국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파장초는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아산 충무초를 2-1, 4강전서는 광주치평초를 2-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파장초는 1세트에서 강한 서브와 함께 블로킹 높이을 앞세워 25-22로 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는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월포초에 12-25로 세트를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 파장초는 서유라, 안호정의 세트 플레이와 천수아, 김아인, 김도윤이 공격이 살아나면서 월포초를 4점 차인 15-11로 물리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파장초에서는 최우수선수상(MVP)에 안호정, 세터상 서유라, 지도자상을 유병주감독이 수상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volleyballkorea@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