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명문 A모 대학 배구부가 지방에서 전지훈련 중에 낯에 회식을 한 뒤 숙소에서 감독과 선수간의 '선수 구타 진실공방' 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결정되었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조광복부회장은 20일(화) 오전에 지난 2월 6일(화) 경남 하동군에서 전지훈련 중 발생한 A모대학의 감독과 선수간의 음주 후 몸싸움에 대해서 "A모 감독은 5경기 출전금지와 경고, C모 선수는 3경기 출전금지 와 경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의 당사자들은 앞으로 민,형사상의 어떤 문제도 서로 제기하기 않기로 합의 했다.

"A대학 배구부 B모감독, 전지훈련 중 ‘선수구타’ 진실공방은?"

피해학생이 구타 당해서 응급실에서 머리 윗부분을 치료 받은 상태의 사진.2018.02.

이 사건보도는 지난 2월 26일(월)에 발리볼코리아닷컴이 단독으로 보도하였으며, 몸싸움하는 상황에서 C모 선수는 머리(두피열창)가 5cm 정도가 찢어져 10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았다.

올 3월에 시작되는 2018 전국대학배구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치며, 오는 3월 22일(목) 오후 2시에 홍익대와 충남대 경기와 인하대와 명지대 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정규리그와 6강전, 그리고 챔피언결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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