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 배구연맹이 개최하는 2018년도 첫 대회인 "2018 전국 남.녀 중.고배구 춘계 연맹전"이 오는 3월 15일(목)부터 3월 21일(수)까지 7일간에 걸쳐 경남 남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팀이 총 45개팀으로 여중부 10개팀, 남중부 16개팀, 여고부 6개팀, 남고부 13개팀이며 남고부는 남해실내체육관, 여고부와 여중부는 남해문화센터, 남중부는 남해초등학교에서 경기가 열린다.

경기방식은 남고부와 남중부가 예선 4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팀은 본선 8강 토너면트로 진행되며, 여고부는 2개조, 여중부는 3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본선 4강 및 6강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3월15일(목) 오전 11시에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남자고등부 첫 경기는 제천산업고와 광주전자공고가 맞붙는다.

한국 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은 대회사에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1.조급해 하지마세요. 2.화부터 내지 말아 주세요. 3.낙심하지 말아 주세요. 4.못났다 한탄하지 마세요. 5.게으르지 마세요 6.얼굴찡그리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의 전달과 함께 "팀플레이와 팀 웍크와 배려와 최선이 병행 되어져, 학생선수 여러분 생애에 예쁜 추억으로 기억 되어져야 한다고 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회를 유치해준 남해군민과 박영일 군수, 박득주 군의회의장과 정현욱 남해군배구협회장, 박태훈경상남도배구협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음과 몸을 어우르며, 지도자. 학부모와 학교관계자 모든 분들이 남해에서 행복함을 더하고 누리는 환희, 잔치축제 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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