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광주)=오연지 기자】 오는 11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2014 현대라이프컵 국제대학배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중국, 호주, 카자흐스탄 그리고 주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총 6개국이 참가한다.

▲ 【발리볼코리아(광주)=김경수 기자】개막을 이틀 앞두고 2014 현대라이프컵 국제대학배구가 열리는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한국 대학선발팀 연습을 끝낸 박용규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 대학선발팀을 이끌게 된 박용규(한양대)감독은 이번에 참가하는 팀 중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키가 큰 편이 장점이다. 우승을 목표로 해 열심히 하겠다" 고 승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국 대학선발팀의 경기는 오는 811일부터 815일까지 매일 오후3시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박용규 감독은 경기를 해 볼만한 상대팀으로는 일본을 손꼽았다. "일본은 빠르고 조직력이 좋아, 한국팀의 강점인 서브와 블로킹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높은 공격에 강한 나경복과, 왼손잡이에 공격의 폭이 넓고 스윙이 빠른 라이트 공격수 정동근을 주축으로 공격을 이어갈 것." 이라고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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