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21일(토)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홈 개막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5-19, 20-25, 25-22, 15-5)로 역전승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4일(일) 여자부 개막전에서 IBK기업은행에게 아깝게 패했다. 시즌 첫 승에 성공하며 1승 1패(승점 3점)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심슨은 43득점을 올렸으며, 이재영은 17점(서브 1점, 블로킹 2점), 정시영 10점(블로킹 5점), 임해정도 블로킹 3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김해란과 남지연의 활약도 빛났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알레나 32점, 한송이 13점, 한수지, 유희옥이 각각 8점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인삼공사는 시즌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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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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