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배구를 이끌어 갈 제39대 대한민국배구협회장에 기호 2번 오한남후보가 당선되었다.

30일(금)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라마다서울호텔 3층 하늘정원에서 치러진 제39대 대한민국배구협회장선거에서 참석한 선거인단 118명 중 65%인 77표를 획득한 오한남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한남 당선자는 투표 직전 실시한 정견발표 시간에 "협회의 재정안정을 위하여 경기인 출신의 이점과 경험 및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대표팀 지원과 젊고 참신한 인물로 새 판을 짜겠다."는 인적 쇄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선 후 기자회견에서 오한남 회장은 대한민국 배구의 앞날을 위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한 재정확립을 강조하였다. 특히, 아마추어리그 문제를 대학·실업·프로 팀 진출의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한국배구연맹(KOVO)의 새로운 총재와의 소통을 통해 아마추어리그의 저변확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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