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흥국생명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최고의 스타 김수지(27)와 연봉 1억 7천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센터 김수지는 입단 10년만에 처음으로 팀을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옮긴다.
16일 경기도 안산에서 흥국생명 관계자와 만나 FA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시즌 연봉 9800만원에서 7200만원이 오른 1억7000만원에 계약을 한 김수지는 FA 대박을 터뜨리며 고액연봉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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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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