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세터 유광우(29)가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사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사진=발리볼코리아 김경수기자】2013-2014 V리그 경기중 삼성화재 유광우가 블로킹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2014.01.22.

유광우는 지인의 소개로 2년 동안 교제한 황설희(28) 양과 화촉을 밝히며, 현재 경기도 도립무용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유광우 황설희 커플은 신부의 공연 일정으로 6월 중에 신혼여행을 다녀 올 예정이며, 신혼집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북동에 차린다.

유광우 세터는 올 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세터상을 수상했으며,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대박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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