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편에서는 스타와의 경기, 레전드들과 함께 경기하는 모습이 방송.

【발리볼코리아(서울)=백순용 기자】우리동네 예체능 배구단이 강스파이크로 무장한 남자배구 레전드들과 15일(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주 김세진 예체능배구단 감독으로부터 배구에 대한 기본기와 개개인의 실력 체크를 마친 이들 예체능 배구단 8명은 무사히 입단 테스트를 통과했다.

완벽한 스파이크를 보여주며 김세진 감독의 두손을 번쩍 들게 만든 료헤이와 학 진선수, 멀티 플레이로서 자신감을 내 비친 이재윤,'블로킹은 내가 으뜸이다. '확신하는 조동혁, 그리고 유도 스타로 인정받은 조타와 비치발리볼 경험이 있는 강 남, 군대 복무중 갈색폭격기였다며 리시브,스파이크 실력을 보여준 오만석, 자타공인 만능 체육인 주장 강호동이 맞선다.

15일(화)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2편'에서는 스타와의 경기, 레전드와 함께 경기하는 모습이 방송 된다. 이날 방송에는 코트위의 귀공자 최천식(인하대 감독), 야생마 마낙길, 박희상 KBS해설위원이 출연한다.

▲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단 8명과 박희상 KBS해설위원, 마낙길 현대자동차지점장, 최천식 인하대 감독, 김세진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2016.03.15.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 대한 생활체육 배구동호인들은 자주 소통하는 카페와 SNS를 통해 본방사수를 외치는 목소리들이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5500여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다음의 카페 "렛츠고 생활체육배구"의 운영자 심윤숙씨는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단의 성장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무척 궁금하며, 앞으로 펼쳐질 예체능 배구단과 일반 동호인들의 경기를 기대하는 동호인들이 무척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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