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남에서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배구팀이 2016년도 대학리그 경기등을 앞두고 팀 전력 강화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중국 제남에서 2월23일(화)부터 오는 3월1일(화)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중국 전지훈련 기간중에는 중국청소년국가대표팀, 중국 석유대학팀, 중국재정대학교팀, 경희대학교 총 4팀이 참가하는 풀리그 경기도 열린다.
팀을 이끄는 김찬호감독은 "힘과 높이를 겸비한 중국팀들과의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개인기술을 강화하고 팀 전술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희대는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3월초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전국대학배구리그에 참가한다.
현재, 프로배구에서 활동하는 경희대 출신 배구선수로는 김학민(레프트, 대한항공), 박상하(센터, 우리카드), 이강원(레프트, KB손해보험), 한기호(리베로, KB손해보험), 진성태(센터, 현대캐피탈), 이재목(센터, 삼성화재), 김철홍(센터, 대한항공), 박상원(센터, 대한항공), 황영권(리베로, 우리카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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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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