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남에서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배구팀이 2016년도 대학리그 경기등을 앞두고 팀 전력 강화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중국 제남에서 2월23일(화)부터 오는 3월1일(화)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중국 전지훈련 기간중에는 중국청소년국가대표팀, 중국 석유대학팀, 중국재정대학교팀, 경희대학교 총 4팀이 참가하는 풀리그 경기도 열린다.

팀을 이끄는 김찬호감독은 "힘과 높이를 겸비한 중국팀들과의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개인기술을 강화하고 팀 전술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희대는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3월초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전국대학배구리그에 참가한다.

▲ 중국 전지훈련 중인 경희대 배구팀.2016.02.26.(사진제공=경희대 배구팀).
▲ 중국 전지훈련 중인 경희대 배구팀.2016.02.26.(사진제공=경희대 배구팀).
▲ 중국 전지훈련 중인 경희대 배구팀.2016.02.26.(사진제공=경희대 배구팀).

현재, 프로배구에서 활동하는 경희대 출신 배구선수로는 김학민(레프트, 대한항공), 박상하(센터, 우리카드), 이강원(레프트, KB손해보험), 한기호(리베로, KB손해보험), 진성태(센터, 현대캐피탈), 이재목(센터, 삼성화재), 김철홍(센터, 대한항공), 박상원(센터, 대한항공), 황영권(리베로, 우리카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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