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총재 구자준)은 9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LIG 인재니움수원연수원에서 KOVO 전문위원 및 심판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KOVO전문위원 및 심판 그리고 연맹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경기에서 나온 판정 논란 및 특이사례에 대한 비디오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판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및 규칙적용 교육을 실시한다. 감독관과 심판의 역할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정신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오심사례 분석 외에도 국제배구연맹(FIVB) 신규 규정 및 전반적인 로컬룰에 대한 재교육이 열려 심판들의 규정 숙지와 규칙 적용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에는 제2차 기술위원회(경기운영위원장 진준택)가 열린다. 경기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남녀 각 팀 감독들이 모여 페어플레이, 과도한 항의 자제 등 V-리그의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운영에 관해 논의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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