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배구단의 모기업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사회공헌 대축제를 열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일 러시앤캐시의 홈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3 러시앤캐시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했다.

러시앤캐시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김장김치 2000포기, 쌀 600여 포대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안산시에 전달했다.

이후 러시앤캐시의 홈 경기가 열리는 14일과 22일 이틀에 걸쳐서 안산시에 쌀 834포대 등 총 2000만원 상당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이자 러시앤캐시 구단주인 최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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