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이 27일 경기도 청평 리버랜드에서 선수단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라운드 6전 전패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고 시즌 중반 선수단의 분위기와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은 "시즌 개막 후 경기에만 집중해 온 선수단에 '번지점프'라는 경기 외적인 자극제를 통해 분위기를 일신하고자 한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번지점프는 외국인선수 바로티를 제외한 선수단 16명 전원과 김세진 감독, 석진욱 수석코치, 윤여진 코치 등 코칭스태프도 함께 참가한다.

러시앤캐시는 이번 행사가 선수단의 시즌 운영에 있어 팀 분위기를 일신하고 선수단의 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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