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6일 일본 고마키 파크아레나에서 열린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 3라운드 쿠바와의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18-25, 16-25, 30-28, 15-13)으로 패했다.

한국은 김연경(페르네바체)이 최다득점 37득점을 올렸으며, 이번대회에서 5승6패(승점16점)을 기록하며 참가국 12개국 중 6위를 했다. 대회 6위로 마감한 한국은 내년 5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예선에 출전하여 본선 진출권을 획득해야 한다.

내년 5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예선에는 개최국 일본과 아시아 랭킹 상위 3팀, 유럽예선 2,3위, 남미예선 2위, 북미예선 2위까지 8개국이 참가해 경기를 치른다.

▲ 【발리볼코리아(일본 고마키)=Ohsato Emiko 기자】6일 일본 고마키 파크아레나에서 열린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 3라운드 한국 vs 쿠바 경기에서 한국 김연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2015.09.06.

지난 2012년 5월 일본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예선전에서 김형실감독이 이끈 한국여자대표팀은 예선2위를 하며 2012런던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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