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수원)=김경수 기자】20일 경기도 수원시 영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 프로배구 2015 심판 아카데미 실기교육 실전연습에 앞서 참가한 심판들이 조별로 선심 시그널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건태 심판위원장이 심판들과 함께 시범을 보이는 모습.2015.06.20.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6일(화)부터 오는 23일(화)까지 8일간 한국배구연맹 및 수원 영생고등학교에서 2015 KOVO 심판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심판위원회 5명과 기존 심판 29명, 강습생 4명 총 4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 16일(화) 첫째 날에는 이론 및 심판기록법 테스트를 시작으로 FIVB 변경된 규칙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강의, 그리고 지난시즌 V-리그 비디오 판독사례에 관련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7일(수) 둘째 날부터 23일까지는 본격적인 실제경기를 통한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심판들은 배구 선수들 경기에 직접 심판으로 참여하여 경기운영 및 판정기준 등을 실습해보고, 최종 점검 및 테스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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