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대학배구연맹 홈페이지에 익명의 게시자가 글을 게시하면서 의해서 알려진 '충남대 배구팀 선수 폭행'에 대해서 대전 둔산경찰서는 충남대 배구팀 A모씨등 관련자 3명을(폭력행위 등 처벌에 괸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팀 소속의 A씨등 선배선수들은 지난 2월초 새벽 충남대 기숙사에서 신입생 선수들에게 회식(입방식)을 하면서 선배들이 주는 술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얼굴과 머리등을 때린 혐의이다.

▲ 한국대학배구연맹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진과 제보해 온 카톡 문자메세지.(자료출처=한국대학배구연맹 홈페이지 및 제보자)

그 당시 선배들에게 폭행을 당한 신입생은 학교부근 정형외과에서 찢어진 입술 봉합수술과 그외의 상처부위를 치료 받았고, 현재 후유증으로 정신적인 고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추가적으로 폭행을 한 선수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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