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많은 회원님들께서 매주 집회에 참석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 가운데 오늘에서야 참석하게 되어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ㅜㅜ 지방이라 멀고해서 그동안 참석이 힘들었었는데 그래도 이번 코보컵 집회는 중요하니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2013 코보컵에서 서명운동하는 모습.(사진제공=김연경 팬클럽 "연경홀릭")

 

직접 참석해보니 정말 매주 고생하시는 회원님들의 노고를 몸소 깨닫게 되었고 그 열정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집회참석 망설이셨던 분 중에 특히 수도권에 계시는분들 더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2013 코보컵에서 서명운동하는 모습.(사진제공=김연경 팬클럽 "연경홀릭")

 

오늘은 연짱님을 비롯하여 지선님, 연경짱님, 가을하늘님, 기장처자님, 판타지스타님, 배구계미소녀님, 유기농연경님, 레몬라벤더님, 졸리연경님, 지영님, 서동순님, 문지님 등등...
서울 경기권은 물론 전주, 대구, 부산, 심지어 제주도에서도 먼길 오셔서 참석해주셨습니다 ㅜㅜ
그리고 가족까지 동원해주신 연경짱님 감사해요~

오늘 코보컵 개막전에서의 집회는 그야말로 성공적인 집회였던것 같아요. 개막전이라 많은 배구팬들에게 연경선수에 대해 알리게 되었고, 코보 관계자들에게도 직접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날씨가 좀 더웠지만 그래도 저희가 제작한 시원한 부채 나눠드리면서 문체부 탄원서 제출용 서명을 받는데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서명해주셨습다.

 

▲ 2013 코보컵에서 서명운동하는 모습.(사진제공=김연경 팬클럽 "연경홀릭")

 

더운데 고생한다고 음료수 사주시고 가시는 고마운분도 계셨고, 관할 경찰서 분들도 고생한다고 다독여주시고 정말 훈훈하고 뿌듯한 집회현장이었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다시한번
느끼며 힘들지만 집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모두 화이팅했음 좋겠습니다~! 오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연홀 홧팅!

*출처---김연경 팬클럽 "연경홀릭" 카페 에서

<추가> 이번주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앞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집회 외에도 문체부에 탄원서와함께 별도로 자필서명도 첨부할 예정이라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있었는데 이틀동안 총 875명 이나 서명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ㅠㅠ.

다시한번 서명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녀노소 예외없이 연경선수를 아끼고 연경선수의 현 상황에 분개해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사진은 현장에 나오셨던 유기농연경님이 찍어주셨던 사진입니다..

어제는 오전 10시30분경 도착해서 현수막, 깃발, 서명받기위한 파라솔과 책상설치 , 손현수막과 기타 준비물들 정렬하는 일 부터;;;; 문지님은 파라솔 밑에 지짐대역할때문에 체육관 뒤에서 벽돌과 돌들을 날라다 주시고, 현수막 걸때는 토요일엔 연경짱님 부군이 도와주시고, 어제는 날아오르다님이 도와주셔서 그나마 수월하게 달수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더워서 온몸에 땀은 기본이고, 이미 토요일부터 익어있던 팔과 다리는 일요일 정점을 찍어서 보기좋게 썬텐효과를 보게 해줬으며 모 회원분의 종아리는 뻘겧게 잘 익어가고 있더군요 ㅠㅠ

다들 너무나 열심히 준비해주시고 함께 라서 서로가 더 위안인 존재들이 된거 같습니다 ..

연경선수에게도 이런 작은 우리들의 외침이 큰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랄뿐입니다..

비록 집회 참석은 못하셨지만 응원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마음까지 전달 되었을꺼라 감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ㅠ

2시 남자부경기 지만 예매한분들이 12시정도부터 오셨는데,그전부터 이미 저희는 구호제창과함께 서명동참 을 부탁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누구할거없이 모든분들이 서명에 동참 많이들 해주셨고 응원의 말씀들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ㅠ

중간에 에피소드라고 하면, (코보는 선수싸인없는 선수등록이 웬말이냐? 무효화하라!!!

구단에 흔들리는 코보는 기준을 다시세워라!!!!) 등의 구호제창때 코보 직원이 지나가다 슬그머니 코보직원이란 출입카드를 빼서 윗주머니에 넣고 있더군요. ㅠㅠㅠㅠ

자기들도 민망하고 창피했겠지만, 집회하면서 우리모두는 똑똑히 그 순간을 다 봤습니다...


그리고 서명하신분들께는 부채를 전달해드렸는데 호응도 좋았고, 1000개 제작했던 부채는 이미 토요일에 몇장 빼고 다 소진될 정도였습니다.

그러자 어제는 자발적으로 판타지스타님과 연경아밥먹자님 날아오르다님이 사탕및 초콜렛 카라멜 등을 준비해와 주셨더군요 ㅠ

이미 집회를 매주 하다보니 회원님들도 노하우도 생기고 익숙해져서 인지 누가 뭐라 할꺼없이 본인들이 알아서 척척척 참 잘 하십니다 ㅠㅠㅠ 그저 보면 감동과 함께 미안함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더 생기게 되더군요.

한편으로는 집회를 계속 하면서 더 끈끈하게 연홀의 단결력과 소속감와 애착이 더 커지는거 같습니다 ㅠㅠ

그중에서 제일은 연경선수에 대한 애정이겠지만요 ㅠㅠㅠㅠ

이제는 문체부에 보낼 탄원서 와 별도로 첨부할 서명자들 자료를 잘 준비해서 문체부에 전달하는 일 만 남았는데 집회때 논의한것처럼 24일 수요일에 제출하려면 각자 맡으신 숙제들을 늦어도 내일 자정까지 는 완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더불어 저희 카페회원님중 연경아밥먹자 님이 해외 팬들을 위한 서명링크도 올려놓은 상태라서 해외팬분들의 서명또한 함께 제출할 예정이니 페북이나 트윗에 링크 홍보 많이들 부탁드립니다.

http://www.ipetitions.com/petition/letkimykfree/ 링크주소입니다..

ps)토요일 집회참가 총인원;12명 일요일 총인원;10명 였지만 정말 일당백 역할들 충분히 다 하신듯합니다 ㅠㅠ 제주도에서 먼길 오셔서 토,일 함께 집회참석해주신 레몬라벤다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김연경 화이팅!! 연홀 화이팅!!!

<출처: 김연경 팬클럽 "연경홀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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