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행부 경기력향상이사 김찬호 경희대감독, 국제이사 박기원 前 한국남자국가대표감독이 선임되었다.

▲ 【사진=발리볼코리아 김경수 기자】4일 발표된 대한배구협회 제37대 신임 집행부 상임이사로 선임된 △전무이사 신만근(現 평촌고 감독) △경기이사 차주현(現 한국실업배구연맹 전무이사) △심판이사 이재화(現 호남대 겸임교수) △경기력향상이사 김찬호(現 경희대감독) △기술이사 이상렬(現 경기대감독) △국제이사 박기원(前 한국남자국가대표감독) △유소년이사 이용선(現 순천제일고 감독) △의무이사 하상철(現 유니디한의원 원장).2015.05.04.

대한배구협회는 제37대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 개최된 배구협회 이사회에서 제36대 임원(감사 2명 제외) 전원이 신임 박승수 회장에게 사의를 표함에 따라 새로운 상임이사진를 다음과 같이 구성했다.

또한, 협회 행정을 이끌어나갈 전무이사에는 신만근(現, 평촌고감독, 前도로공사감독, GS칼텍스 수석코치)감독을 선임했다. 신만근 신임 전무이사는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기획이사에 김철용 서울중앙여고 총감독, 경기이사에 차주현 한국실업배구연맹 전무이사, 심판이사에 이재화 호남대학교 겸임교수, 경기력향상이사에 김찬호 경희대학교 감독, 기술이사에 이상렬 경기대학교 감독, 비치이사에 이상윤 경기도배구협회 부회장, 홍보이사에 정복자 가천대학교 교수, 국제이사에 박기원 前남자국가대표팀 감독, 유소년이사에 이용선 순천제일고 감독, 의무이사에 하상철 유니드한의원 원장을 선임하는 등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단행하였다.

또한, 협회의 마케팅 능력강화를 위해 마케팅담당이사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키로 결정했다.

이번 집행부 구성은 박승수 신임회장이 경기인 출신답게 젊고 참신한 실무형인사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협회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한편,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전국남녀배구선수권대회와 2016 리우 올림픽 남녀동반 본선진출 및 상위입상의 출발점이자 세계올림픽예선전 출전권이 걸려있는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등 당면한 배구계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제37대 대한배구협회 집행부 상임이사.
△전무이사 신만근(現 평촌고 감독)
△기획이사 김철홍(現 중앙여고 총감독)
△경기이사 차주현(現 한국실업배구연맹 전무이사)
△심판이사 이재화(現 호남대 겸임교수)
△경기력향상이사 김찬호(現 경희대감독)
△기술이사 이상렬(現 경기대감독)
△비치이사 이상윤(現 경기도배구협회 부회장)
△홍보이사 정복자(現 가천대 교수)
△국제이사 박기원(前 한국남자국가대표감독)
△유소년이사 이용선(現 순천제일고 감독)
△의무이사 하상철(現 유니디한의원 원장)
△마케팅 이사(추후 외부영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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