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리니 20점" 대한항공 2연패 탈출, 삼성화재에 3-0 승리.

2018-01-25     김경수 기자

대한항공이 5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24일(수)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5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17)으로 물리쳤다.

2연패에서 벗어난 대한항공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 14승 11패로 승점 38로 한국전력(12승 12패, 승점 37)에 승점 1점을 앞서며 3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2위로 17승 8패 승점47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항공 가스파리니는 20점을 올렸으며 곽승석 16점, 정지석 11점을 보태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18점, 타이스 1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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