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하는 배유나와 김수지.

2014-04-16     김경수 기자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3-2014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남자부 MVP에는 2년 연속 챔프전에 올려 놓은 삼성화재 레오가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28표 중 레오가 26표, 유광우가 2표를 획득했다.


한편, 여자부 MVP에는 IBK기업은행 이효희가 총 28표 중 15표로 김희진 8표, 양효진 3표, 베띠 1표, 카리나가 1표를 획득했다.

또한, 신인상에서는 남자부 한국전력 전광인이 총 28표 중 21표를 얻어 송명근 4표, 이민규 3표(러시앤캐시)를 따돌렸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 고예림이 총 28표 중 27표를 기권 1표로 경쟁자 없이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