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오전 7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제11기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사진 변경과 2015~2016시즌 경기 일정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또 남자부와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시행 시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라이아웃 제도는 지나친 외국인선수에 대한 의존도와 몸값을 낮추고 국내 '거포' 양성을 위한 제도다. 연맹이 선발 후보를 모아 각 구단이 한 명씩 공개선발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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