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경기에서의 심판을 '포청천' 이라고 부른다. '엄정한 판정을 한다.' 라는 의미다.

생활체육배구 경기에도 심판들이 있으며,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정을 통해 A,B,C급의 자격도 주어진다. 이론 시험이 일정한 과정이라면 그 후 개인의 실력은 실전 경험이 얼마나 많으냐? 가 필수다.
그외 심판 각자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달 2월 7일~8일 이틀동안 정읍시에서는 '전국배구심판 실전강화훈련 및 배구대회' 가 개최된다고 한다.

▲ 2013년2월 심판강화훈련중 이돈홍,정복순심판이 배구 시그널 시범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국배구심판연합회】.
▲ 2013년 심판강화훈련중 이미라심판이 배구 기록지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전국배구심판연합회】.
▲ 2013년 심판강화훈련중 전국 각지역의 심판들이 배구심판 시그널중 아웃에 대한 시그널을 연습하고 있다.【사진제공=전국배구심판연합회】

이 모임은 전국의 생활체육심판 자격을 소지한 심판들이 2015년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의 시즌을 맞이하여 심판으로서 자질향상이라는 의의를 두고 심판 상호간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실전을 통해 심판 개인의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함에 있다고 한다.

전국배구심판연합회 다음 카페지기 이우승 심판은 "이 모임은 전국 생활체육심판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를 충족시키기 위한 일환이며, 실전의 반복을 통해 정확한 판정과 다양한 사례들에 대한 대처 능력들을 서로 나누는 자리이며 경험이 많은 선배와 명심판을 꿈꾸고 준비하는 심판들이 모여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다." 고 말했다.

제2 회 '전국배구심판 실전강화훈련 및 배구대회'는 100여명이 신청 접수 상태이며 현재 추가 접수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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