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서울)=온라인 뉴스팀】세계배구연맹(FIVB)은 지난 31일 이탈리아 칼리아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2015 월드리그에 참가 할 팀을 확정지었다.

내년에 열리는 월드리그에는 추가로 이집트(2013 아프리카선수권 우승), 카자흐스탄(2014 AVC컵3위), 그리스(2014유럽리그 준우승), 몬테네그로(2014유럽리그 우승)가 3그룹에 편성되었다.

한국(16위)은 2그룹 D조에 편성되어 프랑스(12위), 독일(7위), 체코(26위)와 같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월드리그는 그룹간에 승강이 이루어지면서 1그룹에서 최하위 성적을 한 불가리아(9위)와 2그룹의 호주가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2그룹에 최하위을 한 일본(21위)과 3그룹의 챔피언 쿠바(11위)가 자리를 맞바꾸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네트 터치에 대한 것과 테크니컬타임아웃과 작전타임아웃를 세트당 2회에서 1회로 줄이는 것이 논의 되었다.

지난 2013년에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에서 열린 결승리그에서는 우승은 러시아, 준우승 브라질, 3위 이탈리아, 4위 불가리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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