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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한국전력 신임 감독 "박철우?신영석 등 베테랑 활약에 기대"
온라인 뉴스팀  |  volleyball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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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9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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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한국전력 신임 감독(KOVO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권영민(42) 신임 감독이 박철우(37), 신영석(36) 등 베테랑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권영민 감독은 29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선수 선발에 있어 나이는 크게 상관 없다. 기량과 자세를 보고 판단할 계획이다. 팀에 얼마나 보탬이 되고, 평소에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두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한국전력의 수석코치를 맡았던 권영민 감독은 그동안 함께 했던 베테랑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권 감독은 "젊은 선수들보다 박철우, 신영석, 황동일(36), 김광국(35) 등 베테랑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우에 대한 기대는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잘 나왔다. 권영민 감독은 베테랑인 라이트 박철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레프트 타이스 덜 호스트(31·네덜란드)를 뽑았다. 타이스는 지난 2016-17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공격력을 증명했다.

권영민 감독은 "지난 시즌 한국전력의 공격은 주로 라이트였다"면서 "올 시즌에는 레프트에서 공격의 활로를 찾아야한다는 생각에 타이스를 지명했다. 비록 서브와 리시브에서 약점이 있지만 V리그 시절 공격 1~2위를 했다. (타이스가) 라이트도 겸할 수 있기 때문에 서재덕과 함께 박철우의 체력적인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시즌이 개막하면 박철우와 서재덕, 타이스가 공존할 수 있는 선발 명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임성진과 김지한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세터 출신 권 감독은 팀의 세터 김광국에 대해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강한 신뢰를 보였다.

권 감독은 "아직까지 세터 포지션에 대해 트레이드 계획이 없다. 김광국은 나이가 많지만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지난 시즌에도 김광국은 5~6라운드에 집중적인 훈련과 연습으로 좋아졌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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